친구

친구 결혼식에서 사회자가 제 이름을 불렀습니다.

153주 전

신랑 친구로 하객석에 앉아 있었음. 사회자가 "다음은 신랑의 절친 ○○님의 축사입니다." 라고 하는데 이름이 나랑 똑같은 거임. 순간 다들 나 쳐다봄. 나도 얼떨결에 일어났음. 사회자도 당황. 알고 보니 같은 이름인 다른 친구가 있었는데 화장실 간 사이였음. 나는 다시 앉고 진짜 축사할 친구는 뛰어오고. 결혼식 끝나고 사진 찍는데 신부 측 사람들이 나한테 "축사 잘 들었습니다." 라고 인사함. ... 안 했는데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