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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또 1등 당첨됐는데 가족들이 모른 척한 이유

181주 전

우리 외삼촌이 로또를 샀는데 1등에 당첨됨. 무려 28억. 근데 이상하게 아무한테도 말 안 함. 몇 달 뒤 친척 모임. 평소 돈 빌려 달라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, 그날따라 다들 외삼촌한테 엄청 잘해줌. 고기 굽고. 술 따라주고. 안마까지 해주고. 알고 보니 당첨 소문이 이미 퍼졌던 거. 외삼촌이 웃으면서 말함. "내가 당첨된 거 어떻게 알았냐?" 순간 조용. 큰이모가 "...그냥 느낌이." 외삼촌이 갑자기 통장을 꺼내더니 "이게 내 통장이다." 잔고 13만 원. ??? 알고 보니 진짜 당첨자는 외숙모였음. 외삼촌은 당첨 사실도 몰랐고. 외숙모가 가족들 반응 보려고 일부러 남편 이름으로 소문을 낸 거. 그날 이후 돈 빌려 달라던 친척들은 단 한 명도 연락 안 했다고 함. 외숙모는 조용히 건물 하나 사서 월세 받으며 살고 있다.